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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김영희, 트와이스 다현 들것으로 옮기며 리더십 발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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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김영희, 트와이스 다현 들것으로 옮기며 리더십 발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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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4'에서 김영희와 전효성이 다른 출연자들을 다독이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여군특집4'에서는 2조 전효성, 김성은, 김영희, 트와이스 다현(김다현), 김세진이 들것과 함께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에 임했다. 

전효성, 김성은, 김영희, 김세진은 들것에 트와이스 다현을 싣고 옮겼다. 이들은 철조망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에서, 철조망에 옷이 걸리자 난감해했다. 

▲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 방송화면 캡처]

이때 출연자들에게 힘을 실어준 사람은 김영희였다. 김영희는 "할 수 있습니다"고 계속 격려했고, 하나둘셋을 외쳐 같은 타이밍에 네 명이 한꺼번에 힘을 주는 방법으로 조금씩 들것을 운반했다. 

전효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영희가 상황 판단력이 빠르고 계속해 힘을 줬다. 너무나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전효성 역시 높은 담 위로 들것을 넘겨야 하는 상황에서, "이제 들어올리면 된다. 넘기자"는 식으로 차근차근히 지시했다. 

환자 역할을 맡은 트와이스 다현은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니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다. 너무 미안했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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