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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나연(이유리), 기억 되찾고 새별(김보민) 죽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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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나연(이유리), 기억 되찾고 새별(김보민) 죽음 알았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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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천상의 약속'의 이유리가 깨어나며, 잃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 그러나 이미 딸 김보민은 이미 세상을 떠난 채였다.

5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의식불명에 빠졌던 이나연(이유리 분)이 정신을 차렸다. 이나연은 쌍둥이 백도희(이유리 분)로 오해받고 있었다.

이나연은 의식을 잃기 전, 불의의 사고로 지금까지의 기억을 모두 잃었던 상태였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며 과거 기억까지 모조리 찾게 됐다. 이나연은 쌍둥이 백도희와 옷을 바꿔입은 일과, 자신이 딸 새별(김보민 분)을 찾으려 했던 것을 모두 기억해냈다. 

▲ 이유리 김보민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또한 이나연은 딸 김보민과 관련된 꿈을 꿨다. "새별아, 같이 가야지"라고 이나연이 김보민을 불렀으나, 백도희가 나타나 새별을 데려가는 내용이었다. 이나연은 두 사람을 쫓아갔으나, 그곳엔 이들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었다.

꿈에서 깨어난 이나연은 김보민을 찾기 위해 이성을 잃고 병실을 뛰쳐나갔다. 백도희의 어머니인 안성주(김보미 분)는 이나연이 기억 장애를 앓아,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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