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2 01:01 (수)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이레 친아버지 윤박 폭행 "정지훈이 아빠라니"
상태바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이레 친아버지 윤박 폭행 "정지훈이 아빠라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06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이 이레의 친아버지인 윤박을 거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에서는 한홍난(오연서 분)까지도 김한나(이레 분)와 김영수(김인권 분)가 친 부녀 사이가 아니란 걸 알게 됐다.

이날 정지훈(윤박 분)은 신다혜(이민정 분)를 찾아왔다. 윤박은 이레가 자신의 딸이냐고 물었고, 이민정은 "한나의 아버지는 김영수다. 한나가 보고 싶어하는 아버지도 그렇고"라며 부인했다. 

▲ 윤박 이민정 [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마침 그 주변을 거닐던 이해준(정지훈 분)과 오연서는 이 광경을 보게 됐다. 오연서는 "지금 이게 무슨 말이냐"며 언성을 높였다. 오연서는 김인권을 나무랐고, 김인권은 "아이가 있는 건 알았지만 정지훈의 자식이라는 건 후에 알게 된 일이다. 그런데 다혜는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답했다. 

오연서는 분에 못이겨 윤박을 쫓아가 얼굴을 가격했다. 윤박은 갑작스러운 폭행에 당황했고, 오연서는 "몰라서 묻냐"며 분노했다. 

윤박은 얼굴을 얻어맞고도 이민정의 충격적인 발언을 떠올리며 대응하지 않았다. 오연서는 "네 인생도 참"이라며 더는 때리지 않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