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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소속사 선배 송일국에게 전화했다가 송대한과 통화 성공 "대한아, 치타여사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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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소속사 선배 송일국에게 전화했다가 송대한과 통화 성공 "대한아, 치타여사 알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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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의 전화 덕에 오랜만에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일국과 아이들은 녹화 당시 제주도에 갈 예정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황민규 박선혜 채승우)에서는 라미란이 송일국 아들 송대한 군과의 전화 연결에 화색이 돌았다.

이날 라미란은 소속사 선배인 송일국과의 전화연결에 성공했다. 함께 있었던 민효린과 홍진경은 절실한 마음으로 송일국에게 인사를 건네고, 김숙의 멘토가 되달라 부탁했다.

▲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화면 캡처]

송일국은 난감한 듯 했지만 민효린과 홍진경의 필살 애교에 두 손 두 발 다 들며 멘토를 수락했고, 감사함과 훈훈한 인사가 오가는 와중 낯익은 어린아이 목소리가 등장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송일국의 큰 아들 대한으로, 라미란은 대한에게 '치타여사' 아냐고 물었다. 치타여사는 응답하라 1988 속 라미란의 캐릭터로, 라미란은 대한이 긍정의 반응을 내비치자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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