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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서도영, 이별 고한 이소연 놓지 못 한다… "기다리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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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서도영, 이별 고한 이소연 놓지 못 한다… "기다리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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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름다운 당신’의 서도영이 이별선언을 한 이소연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앞서 서도영에게 강은탁을 향한 솔직한 심경을 전한 이소연이 서도영에게 다시 돌아갈 확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11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104회에서는 김성준(서도영 분)이 차서경(이소연 분)을 포기하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서도영은 이소연에게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라며 “잠깐의 진통이 있었지만 우린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이소연, 서도영 [사진 =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예고영상 화면 캡처]

앞서 서도영에게 이별선언을 한 이소연은 복잡한 심경을 나윤정(김지성 분)에게 털어놓는다. 김지성은 이소연에게 “좀 편하게 살면 안 되냐. 왜 쓸데없는 양심선언을 해서 일을 이렇게 만들어”라며 조언하고, 이소연은 마땅한 대꾸를 하지 못한다. 

이후 이소연은 하정연(이슬아 분)으로부터 “결혼할 남자를 두고 다른 남자랑 포옹을 했는데 그렇게 당당해도 되는 거니?”란 얘길 듣게 된다. 이에 이소연은 하진형(강은탁 분)에게 전화를 걸어 “왜 다 같이 날 내버려두지 않는지 모르겠다고요”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소리친다. 

이외에도 한순희(반효정 분)와 조윤재(박근형 분)는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한때를 보낸다. 반효정은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박근형에게 “벚꽃이 활짝 피면 꽃비처럼 내리겠어요”라고 말하고, 박근형은 웃으면서 “꽃잎이 질 때 꽃비 맞는 건 어때요”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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