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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조롱 논란 휩싸인 장동민, '코미디 빅리그'이어 '나를 돌아봐'도 하차한다… "녹화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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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조롱 논란 휩싸인 장동민, '코미디 빅리그'이어 '나를 돌아봐'도 하차한다… "녹화분 편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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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한부모가정 조롱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장동민이 '코미디 빅리그'하차에 이어 KBS의 '나를 돌아봐'에서도 하차한다.

장동민과 나비는 지난 8일 '나를 돌아봐'에 합류했다. '나를 돌아봐'는 두 사람이 공개연애 선언 이후 처음으로 함께 맡은 고정 프로그램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사진 = 스포츠Q DB]

장동민의 하차설에 KBS '나를 돌아봐'측은 오후 스포츠Q와의 전화 통화에서 "장동민을 더 이상 나를 돌아봐에서 볼 수 없다. 기녹화분도 편집해서 방송에 나가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나를 돌아봐' 외에 장동민의 또 다른 고정 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2'와 '시간탐험대' 관계자들은 장동민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장동민은 tvN'코미디 빅리그'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 자신의 로봇을 자랑하는 한부모 가정 어린이에게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네" 대사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으로부터 고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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