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2 10:29 (수)
[초점Q] '몬스터' 강지환·성유리·수현·박기웅, 연수원 평가 통과 후 서로 힘 합쳐 강한 팀 구성할까?
상태바
[초점Q] '몬스터' 강지환·성유리·수현·박기웅, 연수원 평가 통과 후 서로 힘 합쳐 강한 팀 구성할까?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12 06:5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속담처럼 '몬스터'에서 연수원 평가를 받고 있는 주인공들이 함께 모여 종적을 감춘 오승덕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꼬리가 길었던 오승덕은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숨기지 못하고 들켜 버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 5회에서는 극동그룹의 스파이 오승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강지환 분)을 비롯해 오수연(성유리 분), 도건우(박기웅 분), 유성애(수현 분)는 힘을 합쳐 결국 오승덕을 잡아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네 사람은 도도그룹 연수원 평가 통과를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라이벌이다. 또한 극심한 이기주의에 빠져있는 인물들이기도 하다. 서로를 이기기 위해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연수원 평가 1위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진=MBC '몬스터' 방송 캡처]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힘을 합쳐 극동그룹 스파이 오승덕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먼저 수현은 오승덕이 차고 있던 시계를 통해 스킨스쿠버 출신인 오승덕을 알아냈고, 성유리 역시 뛰어난 집중력과 끈질김을 바탕으로 대포차를 이용하는 오승덕을 추적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강지환과 박기웅은 뛰어난 눈썰미와 추리력을 바탕으로 한철민이라고 속인 오승덕을 찾아내는데 일조했다.

네 사람은 드라마의 특성상 모두 연수원 평가에서 합격을 해 다시 만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계속해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해 계속해서 힘을 합쳐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삶을 살고 있지만 네 사람은 연수원 테스트를 통과한 뒤 멤버들의 각자 장점을 통합해 사건들을 해결 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지환과 박기웅이 벌이는 갈등은 계속해서 발생 할 것이다. 바로 변일재(정보석 분) 때문이다. 정보석은 도도그룹의 회장 도충(박영규 분) 자식 박기웅을 연수평가 1위로 만들어 주기 위해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

강지환은 유일하게 비리사실을 알게 됐으며, 문태광(정웅인 분)에게 모든 사실을 전하며 연수원 합격자 발표를 연기시켰다. 판결내용에 따라 바뀌어질 연수원 평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지환이 비리 사실을 알게 됨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몬스터’의 주인공들이 치열한 연수원 평가를 마치고 과연 서로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열며 다가가 무서운 팀을 만들 수 있을지, 강기탄과 도건우의 경쟁관계는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