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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총선 개표방송 '선택! 대한민국' 오후 4시부터 KBS 1TV에서 연속방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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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총선 개표방송 '선택! 대한민국' 오후 4시부터 KBS 1TV에서 연속방송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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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KBS의 20대 총선 개표방송 '선택! 대한민국'이 최첨단 방송기술과 심층 분석을 통해 보다 재밌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택! 대한민국'은 이번 20대 총선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와 깊이있는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의 20대 총선 개표방송은 투표 마감 두 시간 전인 오후4시부터 모든 선거구의 당선자가 확정될 때까지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 KBS의 20대 총선 개표 방송 '선택! 대한민국'은 최첨단 방송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KBS 1TV 'KBS 뉴스광장' 방송화면 캡처]

'선택! 태한민국'의 진행은 25년차 베테랑 기자이자 '뉴스9','뉴스라인'의 진행을 맡았던 박영환 앵커와 엄지인, 김솔희 아나운서 등이 맡을 예정이다. 또한 정치전문 김진석 KBS위원과 김형준 명지대 교수, 조진만 덕성여대 교수, 김석호 서울대 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등의 전문가 패널진이 분석과 전망을 제공한다.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 정각에는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KBS만의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는 개표 초기 빠르게 당선자를 예측한다.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는 전국 2530여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벌인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KBS여론조사자문단이 독자적으로 분석하는 정당별 의석수 전망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선택! 대한민국'에서는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첨단 방송기술을 이용해 개표방송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실시간 개표 상황은 'K-월'(Wall)을 통해 제공돼 마치 아이맥스 영화관에 앉아있는 것 같은 기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멀티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K-터치'(Touch)존이 설치돼 총선 관전 포인트를 짚어줄 뿐만 아니라 선거 이후 정국의 흐름을 쉽게 전달한다. 특수 입체영상 시스템인 'K-모션'(Motion)은 현실과 그래픽을 합성해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한다.

뿐만아니라 KBS는 총선 개표방송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실시간 투표와 개표 정보를 'AR(증강현실)쇼'로 보여줄 예정이며 전국 주요 개표소와 후보 사무실 등에 중계차와 MNG 등을 동원해 매시각 변하는 개표 현황을 전달한다.

개표 방송 외에도 KBS에서는 '2016 총선 특집 홈페이지'를 마련해 시시각각 변하는 투표·개표 상황 뉴스를 제공한다. 또한 투표소와 후보자 정보를 제공해 유권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홈페이지에는 후보자 토론 영상이 제공돼 후보자들의 정책 및 비전을 살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BS가 이전에 실시한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도 정리돼 있어 앞으로의 총선 결과를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예측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시청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KBS는 13일 오전부터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샷을 실시간 공개한다. SMS단문 메시지와 카카오플러스(KBS뉴스) 실시간 참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과 함께 20대 국회에 바라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KBS는 전국 투표소에 '트위터 미러'를 설치해 유권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투표 인증 동영상을 개표방송에 활용할 예정이다.

'선택! 대한민국'은 KBS 홈페이지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인 'my K'에서도 고화질로 볼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돼 보다 편한 접근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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