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2 10:08 (수)
총선특집극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같이 죽자는 전미선 말에 손종학, "그 돈 내가 줄게" 매달려
상태바
총선특집극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같이 죽자는 전미선 말에 손종학, "그 돈 내가 줄게" 매달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13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나청렴의원 납치사건'의 나청렴(손종학 분)이 자신을 죽이려는 희경(전미선 분)의 태도에 돈을 주겠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12시 20분 SBS에서 방송된 총선특집극 '나청렴의원 납치사건'(극본 김기호·연출 남태진)에서는 궁지에 몰린 전미선이 손종학을 죽이고자 결심하는 장면을 그려냈다.

전미선은 "할 수 없지. 죽이자"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영란(낌현숙 분)과 슬기(이수경 분)이 말림에도 "다 저자식 때문이잖아 저놈이라도 죽여야 좀 덜 억울하지"라며 전미선은 손종학을 난간으로 밀었다.

▲ [사진 = SBS 총선특집극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손종학은 "그 돈 내가 줄게. 내가 줄테니까 저 미친여자 좀 어떻게 해서든 말려봐"라고 애원했다. 

이후 손종학은 셋을 자신의 비밀 금고로 데려갔다. 비밀금고에는 현금다발이 산처럼 쌓여있었다. 이에 셋은 필요한 만큼의 돈을 챙겨 자리를 떠났다. 그러던 중 전미선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딸을 데리고 있으니 손종학과 장부를 가져오라는 협박 전화였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펼쳐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과연 삼인방은 원하는 바를 얻고 행복한 결말을 얻을 수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