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1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차기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놓고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 펼친 협상이 연봉과 활동 지역에 대한 의견차가 너무 커서 결렬됐음을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차기 감독 후보자와 협상을 계속 이어나가되 신태용, 박건하, 김봉수 코치 체제로 다음 달 5일과 8일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국내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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