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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서지석, 김선경의 정체 알게된다… 서지석은 김선경과의 지난 기억 다 잊을 수 있을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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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서지석, 김선경의 정체 알게된다… 서지석은 김선경과의 지난 기억 다 잊을 수 있을까? (예고)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4.1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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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마녀의 성'의 김선경이 자신이 찾던 아들이 서지석이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서지석을 찾아가지만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서지석의 모습을 보고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84회에서는 신강현(서지석 분)이 자신이 찾던 어머니의 생존소식을 듣게 되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날 서밀래(김선경 분)는 서지석을 찾아가 자신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말하기로 다짐한다.

앞서 김선경은 자신이 찾던 아들이 서지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자신과 악연으로 지내왔던 서지석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리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마음을 가까스로 진정시킨 김선경은 서지석을 찾아가 모든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서지석은 자신을 찾아온 김선경을 보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서지석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김선경은 끝내 자신이 서지석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후 서지석은 오단별(최정원 분)과 양호덕(유지인 분)을 데리고 양복을 맞추러 가는 도중 한통의 전화를 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화 내용은 바로 자신과 일치하는 DNA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였다.

'마녀의 성'의 서지석이 자신이 찾던 어머니가 김선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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