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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곽희성·박광현, '서로 다른 고민' 시작한다… 강태오는 변정수와 '대립'이룬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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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곽희성·박광현, '서로 다른 고민' 시작한다… 강태오는 변정수와 '대립'이룬다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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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의 곽희성과 박광현이 서로 다른 위기를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곽희성은 과거 사건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박광현은 자신을 오해하는 조안으로 인해 당황 할 것으로 예상되며 눈길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백강호(곽희성 분)가 김영철 기자와 만나고 있는 최영광(강태오 분)을 발견하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강호의 등장에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김기자는 "가해자 딸의 인생이 걸려 있다더군요"라고 말하며 최영광의 부탁을 폭로한다.

곽희성은 그의 말에 "누구길래 이렇게 숨기려고 애를 쓰는거냐"고 되묻고, 강태오는 그의 말을 막으며 "세상에는 몰라도 좋을 진실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답답해 한다. 이후 강태오는 고흥자(변정수 분)에게도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변정수는 자신이 직접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말 하기 전에 조용히 있으라는 협박을 한다. 결국 강태오는 강민경을 위해 더이상 곽희성과 김기자의 만남을 막지 못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정우혁(박광현 분)은 자신을 자꾸 피하기 시작한 한아정(조안 분)의 모습에 당황한다. 결국 박광현은 수상해진 조안의 태도에 "요즘 왜 이래?"라고 묻는다. 그러나 조안은 "상관 하지마"라고 말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어 "요즘 짝사랑하는 여자 만나러 다니느라 바쁘지 않냐"고 말하며 백강미(황소희 분)를 은근슬쩍 언급 한다.

'최고의 연인'의 곽희성이 강태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김기자에게 과거 사전의 전말을 전해 듣게 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또한 박광현이 조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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