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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우지원·우나윤 부녀, '3분 벽' 깨고 2분대 완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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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우지원·우나윤 부녀, '3분 벽' 깨고 2분대 완주 성공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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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우지원과 우나윤 부녀가 2분대의 기록을 세우며 1위에 등극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CP 김영도·연출 전진학, 이승건, 고세준, 임덕순)에 출연한 우지원이 작은 딸 우나윤과 함께 경기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우나윤의 농구공 드리블 개인기를 언급했다. 우나윤은 두 개의 공을 튀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 KBS 2TV '출발 드림팀' [사진= KBS 2TV '출발 드림팀'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우지원과 우나윤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빠르게 장애물 통과를 하며 모든 가족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정은표는 "우리는 죽으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지원과 우나윤 부녀는 2분 49초 93을 기록하며 3분대의 벽을 깨 눈길을 끌었다. 정은표의 딸 정하은은 결과에 승복하며 "저희는 완주가 목표였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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