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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강은탁, 이소연이 보낸 편지에 '눈물' 흘린다… "서경씨 데리고 도망치면 세상이 뒤집어질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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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신' 강은탁, 이소연이 보낸 편지에 '눈물' 흘린다… "서경씨 데리고 도망치면 세상이 뒤집어질까"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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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름다운 당신’의 강은탁이 이소연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와 함께 이소연을 데리고 도망쳐 살겠다는 발언을 해 긴장감을 모았다.

2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118회에서는 이하연(문희경 분)이 조영선(정애리 분)에게 하진형(강은탁 분)이 은비(고비주 분)를 위해 골수를 기증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강은탁, 이소연 [사진 =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예고영상 화면 캡처]

정애리는 강은탁을 만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정말 골수기증을 했는지, 우리 은비가 수혜잔지”라고 묻는다. 이후 정애리는 부친인 조윤재(박근형 분)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박근형은 “무릎이라도 꿇고 감사해야할 것 같아”라고 말한다.

차서경(이소연 분)은 조현모세포은행을 통해 기증자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하고자 한다. 편지를 받게 된 강은탁은 눈물을 흘린다.

정애리는 이소연을 사랑하는 강은탁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애리는 강은탁에게 “자격도 없는 게 내 아들한테 넘치는 사랑을 받는 게 서경이 죄야”라고 소리친다. 강은탁 또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며 “나보고 서경씨 데리고 도망가라고 했지. 내가 정말 그러면 어떻게 될까. 세상이 뒤집어질까”라고 말한다.

이외에도 김성준(서도영 분)은 고비주를 위한 모자를 구입해 병원으로 향한다. 서도영은 고비주에게 모자를 보여주며 “은비야 예뻐? 맘에 들어?”라고 다정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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