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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영란, 강민경에게 '마음의 문' 연다… "밥 같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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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김영란, 강민경에게 '마음의 문' 연다… "밥 같이 먹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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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에서는 김영란이 강민경을 진짜 며느리로 생각하기 시작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구애선(김영란 분)이 자신의 며느리인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란은 아침 밥상을 준비하고 밥을 먹지 못하는 강민경을 보고 "앉아. 밥은 여럿이서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에게 식사를 권유했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그 말을 듣게 된 강민경은 "감사합니다, 어머니"라고 말하며 자리에 앉았다. 김영란은 "고맙다는 말 하지 말라. 누가 보면 내가 며느리 겸상도 못하게 하는 나쁜 시어머니인 줄 알겠다"고 말해 백강미(황소희 분)를 놀라게 했다.

황소희는 "아, 생명의 은인이지?"라고 말했고, 백만석(정한헌 분)은 "소리 지르는 거 보니 진짜 괜찮아 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란은 활짝 웃고 있는 강민경과 곽희성의 모습을 보고 밝게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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