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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조이, 육성재 앞 노래 부르다 '눈물'… "나 다시 부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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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조이, 육성재 앞 노래 부르다 '눈물'… "나 다시 부를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5.0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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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출연한 조이가 육성재와의 마지막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기획 김영진·연출 최윤정, 허항, 오누리, 김선영)에서는 조이와 육성재의 마지막 일정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와 죠이는 '쀼 음악중심' 무대를 꾸미며 마지막을 준비했다. 육성재는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이다. 첫 만남 때 썼던 선물 상자로 꾸민 공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조이 역시 "마지막 콘서트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공연에 대해 언급했다.

▲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방송 화면 캡처]

육성재는 조이를 보며 마지막 녹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육성재는 "난 진짜 멍하더라. 솔직히 실감이 안 났다. 그래서 널 봤을 때 '어떻게 해야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난 그냥 평소대로 할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조이 역시 "나도 평소대로 할 거다"라고 말하며 평소처럼 유쾌하게 녹화 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조이는 노래를 하다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조이는 "안돼. 나 다시 부를 거야"라고 말하며 무대 뒤로 나갔고, 육성재의 생일을 깜짝 축하해 그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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