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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변정수vs강민경, 직접 디자인한 의상으로 '정면대결' 펼쳤다… '고흥자 부티크와 한아름 쇼핑몰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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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변정수vs강민경, 직접 디자인한 의상으로 '정면대결' 펼쳤다… '고흥자 부티크와 한아름 쇼핑몰의 대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5.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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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과 변정수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으로 정면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변정수가 자신이 승리하도록 미리 손을 써두며, 두 사람의 의상을 입어본 모델 이희진의 최종선택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11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과 고흥자(변정수 분)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으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이희진, 강민경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가 한 광고촬영 모델로 등장한 이희진의 의상을 직접 디자인해주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강민경 또한 이 일에 참여하게 됐고, 이희진이 직접 의상을 입어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이희진은 변정수와 강민경을 나란히 쳐다보며 “고흥자 부티크하고 한아름 쇼핑몰 대결이 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이희진의 발언에 자극을 받은 두 사람은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각자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완성시켰다.

강민경은 ‘어쩌면 내 인생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 절대 질 수 없어. 절대 지면 안 돼’라고 속으로 생각했고, 변정수는 자신의 딸 강세란(김유미 분)에게 직접 옷을 입혀보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결에 앞서 변정수는 미리 손을 써 이희진이 자신의 의상을 선택하도록 만들어 놨다. 그러나 이희진은 변정수의 예상을 벗어나 강민경의 의상을 두벌이나 입어보며 그를 긴장시켰다. 자리에 있던 최영광(강태오 분)은 이희진에게 “누구 옷을 입으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긴장감이 조성됐다. 이희진이 선택한 의상은 다음 회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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