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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마녀의 성' 105회, 실종된 나문희 찾았다… 나문희 유괴마저 서밀래(김선경) 때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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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마녀의 성' 105회, 실종된 나문희 찾았다… 나문희 유괴마저 서밀래(김선경) 때문?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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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녀의 성'의 천금옥(나문희 분)이 실종돼 온 집안 사람들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나문희 유괴가 서밀래(김선경 분)와 관계가 있다는 암시가 드라마에서 드러났다.

17일 오후 7시 20분 방송 예정인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오단별(최정원 분)은 김선경의 집에 들리던 중 김선경과 그녀를 협박하는 남자의 전화통화를 듣게된다.

최정원은 이전부터 나문희를 찾는 것에 소극적인 김선경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김선경은 양호덕(유지인 분)의 아들 사망 사건에 연루돼 그 장면을 목격한 남자에게 협박을 받고 있었다.

▲ [사진 = SBS '마녀의 성' 공식 홈페이지]

김선경과 남자의 전화통화에서 김선경은 "노인네 어딨어요? 일 키워서 잡혀가고 싶어요? 치매 때문에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노인네를 왜 잡고있는 거예요? 돈 준다니까요!"라며 사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그 장면을 발견한 최정원이 충격받은 표정으로 누구와 통화하는 거냐고 물었다. 최정원이 김선경과 의문의 남자의 전화통화를 목격한 만큼 나문희 납치사건과 김선경이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종됐던 나문희는 양호덕이 집 근처 골목에서 발견하게 된다. 의문의 남자가 모종의 이유로 납치했던 나문희를 풀어준 것으로 보여 나문희 납치를 둘러싼 의문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김선경이 자신의 과거 악행에 발목이 묶여 계속해서 거짓말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점차 최정원과 유지인은 의심을 더해가고 있다. 과연 앞으로 김선경의 악행이 모두 탄로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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