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또 오해영’의 전혜빈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예쁜 오해영’ 다운 화사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낸 전혜빈은 ‘그냥 오해영’ 서현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햇볕이 내리쬐는 창가 앞에서 청초하면서도 이지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전혜빈의 까맣고 긴 머리카락은 그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 번에 보여주고 있으며, 커다란 눈망울과 맑고 투명한 피부는 ‘예쁜 오해영’의 캐릭터를 그대로 떠올리게 만들었다.

특히 운동복을 입고 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은 30일 방송된 ‘또 오해영’에서 등장한 한 장면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또 오해영’ 9회에서 전혜빈은 옛 연인인 에릭과 함께 이 운동복 차림으로 마지막으로 탁구를 친 바 있다.

‘또 오해영’에서의 전혜빈은 타고난 미모와 센스, 그리고 밝은 성격으로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받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평소에도 전혜빈은 특유의 털털함과 재치 있는 장난으로 촬영 현장에서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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