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대타맞선 프로젝트-엄마야'에 출연한 엄마들과 맞선남들의 정보가 공개됐다.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대타맞선 프로젝트-엄마야'에서는 네 명의 엄마들과 맞선남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들은 자기 어필 영상으로 스스로의 매력과 정보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연진들은 의사, 사업가, 대기업 소프트웨어 연구원 등 모두 1등 신랑감으로 여겨지는 스펙을 자랑했다.
처음에는 서로 낯을 가리며 말이 없던 엄마들은 남성 출연자들의 등장에 질문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본적부터 관상까지 다채로운 매력 탐구에 진행자인 이휘재와 옥택연은 감탄을 드러냈다.
엄마들은 사윗감 투표에서 츄러스 체인점 대표인 정승호와 대기업 소프트웨어 연구원인 김조은이 각각 두 표를 획득하며 최고 사윗감으로 뽑았다. 정승호는 "친구들이 나가면 1등 할거라고 그랬다"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엄마야'에서는 딸과 엄마의 선택이 일치해야지만 최종 커플이 탄생한다. 과연 딸들의 선택은 어떤 남자에게로 향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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