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EXID의 하니가 '먹방 요정'다운 발언을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FM '컬투쇼'에는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EXID의 하니가 자신이 출연중인 '백종원의 3대천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하니는 '단짠 이론'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니는 "단거 먹고, 짠거 먹고 번갈아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 이론이다"라고 입을 열었고, 정찬우는 "짠단은 어떠냐"고 물었다.

그의 질문에 하니는 "짠단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며 자신이 직접 실험을 해 본 결과 평소보다 2배는 더 들어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종원의 3대 천왕'에 함께 출연하는 김준현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말에 "'먹남매'라고 불리면서 요즘 배우고 있다"며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지, 면을 먹는 법칙 등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또한 "요즘 면은 끊지 않고 먹는다는 이론에 입각해서 먹어보고 있다"고 밝히며 김준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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