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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재, '닥터스' '1% 어떤것' 통해 의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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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재, '닥터스' '1% 어떤것' 통해 의사 연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6.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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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신예 최성재가 연달아 출연하는 두 작품에서 의사 역할에 캐스팅됐다.

10일 팬스타즈 컴퍼니 측은 "최성재가 '닥터스'에서 1년차 일반외과 의사 태양을, '1%의 어떤것'에서는 여주인공 다현(전소민 분)의 첫사랑인 치과외사 정선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닥터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로, 극 중 최성재는 겁 많고 소심한 성격의 일반외과 1년차 레지던트다. 하지만 수술실에만 들어가면 180도로 성격이 달라지는 인물이다.

▲ 최성재 [사진=팬스타즈컴퍼니 제공]

100% 사전제작돼 한중일 동시 방송을 노리는 '1%의 어떤것' 속 최성재는 바람둥이 치과 의사다. 여동생의 친구이자 안하무인 재벌2세 재인(하석진 분)과 교제하는 다현에게는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인물이다.

최성재는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는 2015년 드라마 '복면검사'에서 김선아와 주상욱을 위협하는 악역 연기로도 주목받았다.

최성재는 "의사지만,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다. 좋은 기회들이 비슷한 시기에 찾아와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노력해 시청자들과 가까워지고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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