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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몬스터' 정보석, 박훈에 '강지환 없애라' 지시한다… "살아있는 내내 화근덩어리 될 놈. 차라리 없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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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몬스터' 정보석, 박훈에 '강지환 없애라' 지시한다… "살아있는 내내 화근덩어리 될 놈. 차라리 없애"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6.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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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몬스터’의 정보석이 박훈에게 강지환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리며 의문의 주사기를 건넨다. 이와 함께 교도소 안 강지환이 고통스러운 듯 몸부림을 치는 장면이 공개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3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강기탄(강지환 분)을 해치려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정보석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정보석이 충동(박훈 분)에게 강지환을 보는 즉시 없애라고 지시한다. 정보석은 박훈에게 의문의 액체가 든 주사기를 건네면서 “분명 차정은한테 갈 거다”라며 “살아있는 내내 우리한테 화근덩어리가 될 놈이야. 차라리 없애는 게 나”라고 말한다.

이에 박훈은 오수연(성유리 분)을 미행하고, 정보석은 “이제 그만 모습을 드러내라, 국철아”라며 비열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와 함께 교도소 안 강지환이 고통스러운 듯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보여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성애(수현 분)는 교도소 생활을 하고 있는 강지환을 찾아가 백신설계도의 행방을 묻는다. 이에 강지환은 수현에게 “너도 화평단 조직이었어?”라고 묻고, 수현은 “난 너 같은 놈 제일 경멸해”라고 대꾸한다.

앞서 수현은 국정원 실장 염형구로부터 강지환이 산업스파이이며 그를 탈옥시킨 후 백신설계도를 빼앗은 후에 다시 교도소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명령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명령은 화평단에 연루된 염형구가 화평단을 위해 만든 판이었음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도충(박영규 분)은 도건우(박기웅 분)에게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건우야”라며 “아무도 내 아들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들 거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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