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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향한 '서툰 걱정'… '버그 걸린 제파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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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 향한 '서툰 걱정'… '버그 걸린 제파고'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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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운빨 로맨스'에서는 류준열이 황정음을 서툴게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운빨 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의 사소한 행동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제제팩토리를 떠나려는 황정음을 붙잡고 "내가 뭘 하면 되는데, 내가"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곧바로 황정음이 걱정 된다는 듯 "또 무슨 짓 할지 모르잖아"라고 입을 연다.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신경쓰여 미치겠다"며 직접적인 말을 던지고 황정음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 MBC '운빨 로맨스' [사진= MBC '운빨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이후 류준열은 황정음의 집 앞을 찾아가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류준열은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밥은 먹었나"라며 황정음을 걱정한다. 그러나 황정음이 집 앞에서 최건욱(이수혁 분)과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돌아선다.

또한 류준열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써 있는 글을 정독하며 자신의 감정에 확신을 심으려고 한다. 또한 한설희(이청아 분) 역시 그의 감정을 설명하는 듯한 말을 꺼내며 류준열에게 혼란을 더한다.

그러나 황정음은 류준열에게 더 이상 다가가지 않으려 하고, 그의 주변에서 사라지겠다는 내용이 암시되는 말을 꺼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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