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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해피투게더' 정채연, '청순 이미지' 뛰어 넘는 '솔직한 입담' 자랑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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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해피투게더' 정채연, '청순 이미지' 뛰어 넘는 '솔직한 입담' 자랑한다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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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오아이(I.O.I)와 다이아로 활동중인 정채연이 청순한 비주얼이 무색할 정도로 구수한 생리현상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출연한 바다는 “S.E.S 시절 요정 이미지가 깨질까 봐 화장실도 참았다. 3년 정도 물도 안 마셨다”며 생각지도 못한 요정의 고충을 토로한다.

이와 관련해 정채연이 격한 공감을 하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이날 정채연은 “저는 가족 앞에서 아직 가스도 안 텄다. 제 냄새를 들키고 싶지 않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제공]

또한 정채연은 “무조건 참다 보면 (방귀가) 안에서 뀌어진다”며 조심스럽게 ‘속방귀 스킬’을 공개했고, 걸 그룹 비주얼 담당의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아이오아이 최유정은 바다를 만난 남다른 소감을 털어 놓았다. 최유정은 “쥬얼리 선배님들은 TV를 통해서 봤는데, S.E.S 선배님들은 걸 그룹 교본을 통해 배웠다”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졸지에 시조새급 대우를 받게 된 바다는 “SES가 1세대이기 때문에 우리를 거치지 않고는 교육이 안 되는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자화자찬으로 화제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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