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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헌집새집' 김흥국, '기러기 아빠' 생활 고충 토로… 잊지 않는 '아들·딸 자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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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헌집새집' 김흥국, '기러기 아빠' 생활 고충 토로… 잊지 않는 '아들·딸 자랑'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1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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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헌집새집'에 출연한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조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는 김흥국이 출연해 자신의 집 안방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이날 김흥국은 최근 강남에서 김포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외국에서 돌아올 아내와 함께 할 부부 방을 멋지게 꾸며달라고 부탁했다.

김흥국은 “어느덧 13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 매일 혼자 자다보니 아내생각이 간절하고 너무 쓸쓸하다“고 고백했다.

▲ JTBC '헌집새집' [사진= JTBC 제공]

이어 김흥국은 부부 방을 공개하며 “혼자 자더라도 항상 베개를 2개 뒀는데, 그러면 더 아내생각이 나서 잠이 오질 않더라. 차라리 잠시 잊는게 좋겠다싶어 베개를 치웠다“며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흥국은 “신기한 게 혼자 집에서는 그렇게 잠이 안 오는데 아내,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아무데서나 잘 잔다. 그만큼 가족이 중요한 것 같다. 이제는 정말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라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자랑과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팔방미인' 딸 자랑을 늘어 놓으며 '자식 바보'다운 모습을 보여준고 알려져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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