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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천상의 약속' 이유리 복수의 완성? 박하나-윤다훈 반격 조짐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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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천상의 약속' 이유리 복수의 완성? 박하나-윤다훈 반격 조짐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6.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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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김혜리에게 꿈꾸던 복수를 하는 데 성공했다. 이유리의 복수 계획으로 인해 김혜리는 회사는 물론 사랑하는 남편까지 잃어버리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자신의 원수인 박유경(김혜리 분)을 무너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김혜리의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그가 다른 자식의 딸인 박하나를 이종원의 친자로 속이고 키우게 한 사실을 세상에 공개했다. 그는 또한 김혜리가 백도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저지른 비리 고백이 담긴 동영상까지 추가 공개하며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

▲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이로써 김혜리는 다잡은 백도 그룹 회장직을 빼앗기고 사랑하는 남편 이종원(장경완 역)까지 떠나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이유리의 복수는 예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돼 있었다. 자신의 엄마인 이연수(이윤애 역)와 딸을 죽게 하고 사랑하는 남자까지 빼앗아갔기 때문이다.

이유리의 복수 성공으로 이제 '천상의 약속'은 권선징악으로 끝을 맺을지 아니면 김혜리의 반격이 다시 한 번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극의 분량이 남아있는 이상 김혜리와 주변 인물들의 반격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이미 모든 것을 잃고 악만남은 박하나와 그의 생부 윤다훈(이기만 회장 역)이 백도 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또 다른 반격이 유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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