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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송종호, 압류까지 진행한 이유리 폭주 막으러 나서 "대체 어디까지 갈거에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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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천상의 약속' 송종호, 압류까지 진행한 이유리 폭주 막으러 나서 "대체 어디까지 갈거에요?"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6.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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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이종원과 김혜리의 재산까지 압류하며 복수의 절정을 장식하고, 송종호는 미친듯이 폭주하는 이유리를 막아서기 위해 나섰다.

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100회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은 장경완(이종원 분)과 박유경(김혜리 분)의 집에 압류를 걸고 모든 재산을 빼앗으려고 한다.

박휘경(송종호 분)은 압류딱지가 더덕더덕 붙은 집안 풍경을 보고 놀라고, 김혜리는 "네 엄마 길바닥에 나앉게 하고 싶지 않으면 네가 처리해"라며 송종호를 노려본다. 이종원 역시 "나연이 멈추게 할 사람, 휘경이 너밖에 없다"며 이유리의 복수극을 멈추게 설득해달라고 부탁한다.

▲ KBS '천상의 약속' 100회 예고 [사진 = KBS '천상의 약속' 100회 예고화면 캡처]

송종호는 이유리에게 "대체 어디까지 갈거에요?"라며 간곡하게 그만 복수를 멈추고 그동안 가진 앙금들을 모두 내려놓기를 바라지만, 이유리는 복수를 멈추려고 하지 않는다.

강태준(서준영 분)은 장세진(박하나 분)과 헤어진 후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그동안 그가 이유리를 배신하고 얻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는다. 박하나는 "엄마가 내 인생을 망쳤어. 내 인생을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든 것은 다 엄마라고"라며 김혜리에게 소리를 지른다.

김혜리는 마지막까지 믿었던 딸 박하나마저 서준영이 떠나 폐인처럼 변해버리자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하고, 이유리는 그런 김혜리를 향해 "이제 당신한테 남은 게 뭐에요? 마지막 남은 그 하나까지 내가 다 뺏어줄께요"라며 마지막까지 물러서지 않는 복수의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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