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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황정음에게 드디어 '사랑 고백'했다 (운빨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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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황정음에게 드디어 '사랑 고백'했다 (운빨로맨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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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운빨로맨스'에서는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운빨 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자신이 황정음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먼저 문자를 보내며 "내일 뭐 하냐"고 물었고, 그가 거절 의사를 보이자 실망했지만 곧 워크숍에서 찍었던 사진을 떠오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이후 류준열은 황정음이 찍힌 사진을 인화해 황정음의 집 앞을 찾아갔다. 그러나 황정음은 전화와 문자를 모두 받지 않았고, 류준열은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갔다.

▲ MBC '운빨 로맨스' [사진= MBC '운빨 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류준열은 깊은 새벽 다시 황정음의 집을 찾았다.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아무리 더하기 빼기 해도 안 맞고, 어떠한 함수도 안 맞는다. 심보늬씨 버그 맞다"라며 "근데 그 버그 작고 싶지 않아. 계속 내 머리 속에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류준열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 황정음에게 "어떻게 할까요, 이거. 잡아요, 말아요"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나 황정음은 류준열에게 집으로 돌아 가라는 말을 남기고 집 안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류준열의 고백을 우회적으로 거절한 황정음 역시 그를 신경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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