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예 보컬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의 '여자 사람 친구'로 활약했다.
1일 브로맨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마마무 화사의 남자사람친구는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꼐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브로맨스의 데뷔곡 '여자 사람 친구' 뮤직비디오의 스틸컷으로, 화사는 브로맨스 멤버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 모습을 보인다.
화사는 '여자 사람 친구' 뮤직비디오 속에서 드러머로 변신한다. 그는 수준급의 실력으로 즉흥 연주를 펼쳐 많은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은 바 있다.
마마무 화사는 오랜시간 함께 연습생으로 동고동락한 브로맨스의 데뷔를 누구보다 축하하며 뮤직비디오 카메오를 자처했다. 브로맨스 이한동 역시 마마무의 노래 '넌 is 뭔들' 뮤직비디오에서 마마무 멤버들의 마음을 뺏은 훈남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들은 서로 품앗이를 자처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다.
브로맨스는 2일 오후 2시, 5시, 7시 총 3회에 걸쳐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첫 미니앨범 '디 액션'은 1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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