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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존 오웬 존스, 오는 10월 첫 내한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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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존 오웬 존스, 오는 10월 첫 내한 공연 확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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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존 오웬 존스가 내한 공연 일정을 확정지었다.

오는 10월1일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의 오리지널 주인공 존 오웬 존스(John Owen-Jones)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존 오웬 존스는 세계 뮤지컬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에서 웨스트앤드 역사상 가장 어린나이에 장발장역으로 무대에 올랐었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에서는 ‘팬텀’역으로 2,000회 이상 무대에 오르며 ‘세계 최고 팬텀’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 존오웬존스 [사진= 컬쳐뷰 제공]

웨일즈 출신의 뮤지컬 스타이자 가수인 존 오웬 존스는 26세의 나이로 런던 프로덕션 역사상 가장 젊은 장발장이 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2009년 카디프에서 초연된 이후 런던 Barbican theatre에서 마무리된 25주년 레미제라블 세계투어에서도 장발장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존 오웬 존스는 전 세계 레미제라블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최고의 장발장', '레미제라블 최고의 배우' 로 뽑히기도 하였다. 그는 현재 뉴욕 임페리얼 호텔에서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을 연기 중이다.

이번 존 오웬 존스의 내한 공연에는 한국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낸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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