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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 단막극 '국시집 여자'에서 '또 오해영'과 다른 모습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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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 단막극 '국시집 여자'에서 '또 오해영'과 다른 모습 선보인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7.2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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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전혜빈이 '국시집 여자'를 통해 세상과의 소통이 끊어진 여자로 변신한다.

26일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전혜빈의 KBS 단막극 '국시집 여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국시집 여자'는 서울에서 알 수 없는 사연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안동으로 내려와 이모와 국시집을 운영하는 여자 미진과 소설가의 꿈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 진우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전혜빈은 극 중 미진 역을 맡았다. 미진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뒤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아 진우(박병은 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혜빈은 박병은과 그의 아내 심이영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 배우 전혜빈 [사진=나무액터스 제공]

전혜빈은 전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완벽한 예쁜 오해영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국시집 여자'에서는 또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전혜빈, 심이영, 박병은이 출연하는 KBS 단막극 '국시집 여인'은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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