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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중국 정통 사극 '위무삼국' 여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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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중국 정통 사극 '위무삼국' 여주인공 캐스팅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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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홍수아가 중국 대륙의 황후 역을 연기한다.

10일 홍수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중국 정통 사극 드라마 '위무삼국'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위무삼국'은 제작비 총 200억, 59부작의 대작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수아의 역할은 '곽황후'로, 지성과 미모, 가무, 악기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홍수아는 이번 중국 드라마 출연으로 중국 정통 사극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유일한 한국 여배우가 됐다.

▲ 홍수아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곽황후는 지조와 기품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아 황후로 책봉, 태후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홍수아는 곽황후를 통해 그 시대 여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걸크러쉬를 뽐낼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수아의 계약은 지난 달 이뤄졌으며, '위무삼국'은 총 5년에 걸쳐 준비된 작품이다. 촬영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현재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방송과 영화 '방관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관자'는 오는 10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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