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오마이걸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등극하며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PD 김정범, 김남희, 고정경, 김태준, 이선우, 하은비, 권다영)에 오마이걸(OH MY GIRL)이 출연해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지난 1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신곡 '내 얘길 들어봐'를 열창하며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오마이걸은 이날 데뷔 한 이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등극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은 소녀 느낌이 가득한 레드 색상의 의상을 선보이며 청순함과 발랄함, 사랑스러움을 모두 선보이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했다.
오마이걸의 신곡 '내 얘길 들어봐'는 16년 전 걸그룹 파파야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이 곡은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레게 느낌과 쉬운 멜로디, 힙합 비트 등의 파워풀한 사운드가 인상적으로 다가오며 원곡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으로 구상된 8인조 그룹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음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승희와 유아를 필두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