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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이유리, "김영옥·고두심에게 많이 배우고 더 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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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이유리, "김영옥·고두심에게 많이 배우고 더 발전하고 싶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8.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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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큐) 이은혜 기자]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 출연하는 이유리가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진행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유리는 "출연 제안을 받고 놀랐다"고 밝히며 출연 결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유리는 "'친정엄마'에 이어 무대에 오르는 건 두 번째"라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것도 좋지만 무대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영옥 선생님과 고두심 선생님이 함께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하면서 두 분에게 많이 혼나고 연기에 대해 다시 배우고 싶었다"고 전했다.

▲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이유리 [사진= 스포츠Q 이상민 기자]

이유리는 이날 "연습을 할 때 함께하는 선배님들이 더 표출하라고 말씀 해 주시면 정말 많은 에너지를 받고, 배우게 되는 게 많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불효자는 웁니다'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다. 그와 동시에 자식밖에 모르고 살아온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리며 '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는 작품으로 고두심, 김영옥, 이홍렬, 이종원, 안재모, 이유리, 이연두, 정운택, 이종박, 윤빛나 등의 배우들의 출연한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오는 9월10일 부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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