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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최정 30홈런 -1, 개인 한시즌 최다 대포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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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최정 30홈런 -1, 개인 한시즌 최다 대포 경신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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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SK 와이번스를 대표하는 최정이 생애 첫 30홈런까지 단 하나만을 남겨뒀다.

최정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유희관의 몸쪽 빠른공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렸다.

2005년 SK에 1차지명을 받은 최정은 2010, 2011년(이상 20개), 2012년(26개), 2013년 28개에 이어 개인 5번째 20홈런 이상 시즌을 보내고 있다. 29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최정은 이 대포로 윌린 로사리오(한화)를 제치고 홈런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2위 김재환(두산)과는 2개 차. 1위 에릭 테임즈(NC)와는 6개 차다.

▲ 최정이 유희관으로부터 29호 홈런을 때렸다. 개인 한 시즌 최다 대포 경신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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