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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정시아 가족, 폭염 속 '옥상 피서' 떠났다 (오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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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정시아 가족, 폭염 속 '옥상 피서' 떠났다 (오마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8.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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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오 마이 베이비'의 백도빈이 가족들에게 '피서'를 제안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S '오마베'에서는 백도빈이 가족들에게 피서를 가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도빈은 아내 정시아와 딸 서우, 아들 준우에게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피서를 제안했다.

백도빈의 제안에 아이들은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서우는 아빠 백도빈을 껴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피서를 가기로 결정한 뒤 서우와 준우는 여행을 갈 때만 꺼내는 가방에 옷을 챙기기 시작했다.

백도빈은 피서를 떠날 준비를 마친 가족들에게 "수영복을 입고 가겠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백도빈의 결정에 정시아는 의아해 했지만 서우와 준우는 곧바로 "나도 수영복 입겠다"고 말하며 옷을 갈아 입고 밖으로 향했다.

▲ SBS '오마베' [사진= SBS '오마베'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1층으로 내려가야 하는 승강기는 옥상으로 향하며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다. 정시아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위로 올라가더라. 서우가 잘못 누른 줄 알았다"며 "도착하니 옥상이었다"고 말하며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것은 정시아 뿐만이 아니었다. 시원한 수영장 등을 기대한 서우와 준우 역시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아무것도 없다고 소리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족들이 당황한 사이 백도빈은 바람을 넣어 만들어야 하는 풀장을 꺼내 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우는 "짜증난다"는 말을 꺼내며 답답함을 감춪지 못했고, 정시아도 더위를 참지 못하며 "그냥 집에 가자"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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