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좋은 사람' 장재호, 오미희에 고백 "진주씨, 아이 있다"
상태바
'좋은 사람' 장재호, 오미희에 고백 "진주씨, 아이 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25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좋은 사람'의 오미희가 장재호의 교제를 반대했다.

25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는 차경주(강성미 분)가 차승희(오미희 분)의 도장을 훔쳐 위임장에 찍었다. 강성미는 "이거면 회사 자금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며 즐거워했고, 변여사(이효춘 분)에게 연락해 만나자는 뜻을 전했다.

강성미는 돈은 얻게 됐지만, 오미희의 방해에 사사건건 가로막혔다. 윤정원(우희진 분)은 강성미가 오미희의 방송을 대신 진행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미희는 화가 나 PD에게 전화했고, 강성미의 방송은 연기됐다. 강성미는 오미희의 방해에 분노했다.

오미희는 아들 홍수혁(장재호 분)이 좋아하는 여자 '진주'를 만나는 것을 반대했다. 장재호는 "사실 진주씨는 아이가 있다.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우희진은 장재호의 말을 급히 막았다. 우희진은 진주가 전과자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 진주가 자신이라는 사실까지 눈치채게 될까봐 걱정했다.

▲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우희진은 오미희가 신경안정제를 계속해 복용하는 것을 알고, 그가 어떤 내용으로 상담을 받는지 알아내려 했다. 우희진은 의사를 찾아가 협박했다. 오미희의 트라우마에는 '은애' 사건이 관련돼 있는 것으로 짐작됐다.

석지완(현우성 분)은 주차장 CCTV 영상을 손에 넣었고, 독고영재가 강진숙(이화영 분)을 차갑게 외면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독고영재는 주차장 바닥에 쓰러져 경련하는 이화영을 내버려두고 자리를 떴다. 현우성은 그에게 복수하겠단 생각을 키웠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