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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옥중화' 진세연, 정준호가 어머니 살해했다는 비밀 알았다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만들겁니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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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옥중화' 진세연, 정준호가 어머니 살해했다는 비밀 알았다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만들겁니다"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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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 분)가 드디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됐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될 MBC 창사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30회에서 옥녀는 정난정(박주미 분)에게 납치되어 죽을 고비를 맞이한다.

정난정과 윤원형(정준호 분)의 딸인 윤신혜(김수연 분)는 포도청 종사관이었던 정혼자 성지헌(최태준 분)이 자신을 떠난 진짜 이유가 성지헌의 할아버지인 박태수(전광렬 분)이 자신의 아버지인 윤원형에게 살해당해서라는 사실을 모르고, 모든 것이 옥녀 때문이라고 여겨 사람들을 시켜 옥녀를 납치했다.

이 사실은 급히 정난정에게 알려졌고, 정난정은 윤신혜를 혼내서 돌려보낸 뒤 이렇게 된 이상 옥녀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전대치기인 천둥(쇼리 분)은 옥녀가 정난정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다. 

▲ MBC '옥중화' 30회 예고 [사진 = MBC '옥중화' 30회 예고화면 캡처]

천둥은 이 사실을 급히 윤태원(고수 분)에게 전하고, 윤태원은 옥녀가 위기에 처했다는 말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옥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이런 윤태원의 행동에 대해 정난정은 "그 놈은 도대체 옥녀와 무슨 사이기에 거기까지 나타난게냐"라며 놀라고, 윤태원이 옥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옥녀는 '옥중화' 30회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드디어 알게 됐다. 옥녀는 자신이 가비(배그린 분)의 딸이며, 어머니인 가비는 윤원형이 보낸 자객들의 칼을 맞고 전옥서 앞에 쓰러져 자신을 낳고는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모두 알게 됐다. 이에 옥녀는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만들겁니다"라며 윤원형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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