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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 대학 후배 채동현, '내일 그대와'로 신민아·이제훈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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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 대학 후배 채동현, '내일 그대와'로 신민아·이제훈과 호흡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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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의 대학 후배이자 변호사인 장대석을 연기한 채동현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30일 채동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채동현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황비서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가 소화할 '황비서'는 유치하고 수다스러운 인물로, 풍성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됐다.

채동현은 '굿 와이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tvN의 품안에서 인기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그는 '내일 그대와'에서는 '굿 와이프'와는 다른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 채동현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채동현이 신민아, 이제훈 등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갈지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tvN '내일 그대와'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첫 금토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채동현은 '택시 드리벌' '헤비메탈 걸스' 등의 공연과, '암살' '분노의 윤리학' 등 영화에서 얼굴을 알린 실력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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