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앨범을 가지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색깔 있는 음악을 하는 만큼 가요계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레드벨벳이 오는 6일 네이버 V 생방송을 통해 화려한 컴백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6일 오후 11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레드벨벳 'Russian Roulette'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생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 앨범 소개를 비롯해 근황 토크 및 제작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수록곡 중 한 곡을 라이브로 선사해 팬들의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인스타그램 및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 역시 공개한다. 이미 이날 멤버 슬기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 오는 7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ussian Roulette'(러시안룰렛)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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