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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초호화 리조트 꽃길팀·흉가 흙길팀 숙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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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초호화 리조트 꽃길팀·흉가 흙길팀 숙소 공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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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꽃놀이패'의 꽃길팀이 아이언맨의 숙소 같은 초 호화 리조트에서 즐거운 한때를 누렸다. 반면 흙길팀은 벌레가 많은 흉가에서 머물러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5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꽃길팀이 남해의 한 리조트에 도착했다. 해당 리조트는 배용준·박수진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으로 3층 규모의 독채 공간을 제공한다.

▲ [사진 = 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꽃길팀'인 이재진과 유병재는 호화로운 리조트에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리조트에는 히노끼 욕탕과 프라이빗 수영장, 넓은 공간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날 꽃길팀에는 오픈카도 제공, 두 사람은 오픈카를 타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유병재는 "한국에 이런 곳이 있는 지 몰랐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이재진 역시 "저는 흙길 팀을 생각하고 방송에 합류했는데 이제 꽃길을 떠나고 싶지 않다"며 초호화 리조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반면 '흙길팀'은 파일럿 방송때와 같이 흉가에 가까운 집에서 머물러야 했다. 흙길팀의 숙소에는 벌레가 득실댔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처음 합류한 은지원은 놀라움에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안정환은 "'꽃놀이패'가 정규 편성 되지 말았어야 해"라며 흙길 팀의 비참함을 원망했다. 이후 흙길팀에 속한 네 명은 '꽃길팀'으로 환승하기 위한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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