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2PM이 개인별 티저에 이어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럭셔리 젠틀맨 콘셉트를 명확히했다.

8일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의 멤버 유닛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개인 티저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멤버들의 케미가 색다른 매력을 빚어냈다.

닉쿤과 우영은 생각에 잠긴듯한 모습으로 남자의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며, 택연과 준호는 올블랙 슈트를 완벽 소화해 옴므파탈 매력을 드러냈다. 은발의 찬성과 준케이는 강렬하고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2PM은 남성미에 신사의 품격까지 더하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젠틀맨으로 변신한 2PM의 품격을 보여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Heartbeat' 'Again & Again' '니가 밉다' '우리집'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한국 대표 아이돌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앨범 판매고와 차트 순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K-POP 남자 아이돌 스타로서의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그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여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0월에는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2PM의 새 앨범 '젠틀맨스 게임'은 9월13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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