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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좋은 사람' 오미희, 우희진·장재호 이별 위해 우희진 아들 이용한다… '면접교섭권 사전처분신청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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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좋은 사람' 오미희, 우희진·장재호 이별 위해 우희진 아들 이용한다… '면접교섭권 사전처분신청서'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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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좋은 사람’의 오미희가 우희진과 장재호를 헤어지게 하기 위해 우희진의 아들 예준을 이용한다. 이에 박정수로부터 면접교섭권 사전처분신청서를 받게 된 우희진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연출 김흥동·극본 은주영) 87회에서는 차승희(오미희 분)가 윤정원(우희진 분)과 홍수혁(장재호 분)의 이별을 위해 우희진의 아들 예준을 이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오미희 [사진 =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장재호가 오미희에게 “나 정원씨랑 절대 못 헤어져. 나 정원씨 정말 사랑해”라며 우희진에 대한 진심을 말한다. 그러나 오미희는 ‘네가 이렇게 내 아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면 나도 네 아들을 이용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라며 우희진의 아들 예준을 이용해 장재호와 우희진을 헤어지게 만들 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 오미희는 박미선(박정수 분)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박정수는 우희진에게 소송을 걸고, 박정수로부터 면접교섭권 사전처분신청서를 받은 우희진은 기막혀한다. 우희진은 박정수를 찾아가 따지지만, 박정수는 “이 소송 무조건 내가 이기게 돼있어”라고 대꾸한다. 

이와 함께 장재호는 석지완(현우성 분)에게 “정원씨랑 그쪽은 악연이야. 늘 소문에, 비난에. 둘이 만나서 잘된 거 없잖아. 지금이라도 정원씨한테서 떨어져, 석지완”이라며 우희진의 곁을 떠날 것을 경고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차만구(남경읍 분)가 집을 나와 사무실에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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