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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오미희, 스타셰프 지나킴 귀국에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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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오미희, 스타셰프 지나킴 귀국에 화색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09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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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좋은 사람'에 출연하는 오미희가 아들의 태도에 어이없음을 느끼며 수심에 빠졌다. 

9일 오전 방송되는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 차승희(오미희 분)가 아들 홍수혁(장재호 분)의 곁에서 윤정원(우희진 분)을 떼놓을 방법을 고민했다. 현재 장재호는 우희진의 진심을 알고도 우희진을 보호하려고 애쓰고 있다. 

오미희는 이날 스타셰프 지나킴의 귀국 소식을 듣게 됐다. 그는 아들인 장재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자신의 집에 지나킴을 들이기로 했다. 오미희의 생각에 지나킴은 장재호에게도 어울리는 짝이었다. 

▲ '좋은사람' 오미희 [사진=MBC '좋은사람' 방송 화면 캡처]

지나킴은 변춘자(이효춘 분)가 수소문하며 찾았던 인물로 그려졌다. 이효춘은 현재 변춘자와 아픈 차옥심의 삶을 함께 살고 있기에, 지나킴이 그의 집에 등장하며 극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시각 우희진은 시어머니인 박미선(박정수 분)으로부터 면접교섭권 사전처분 신청서를 받는다. 박정수는 현재 오미희의 지시에 따라 꼭두각시처럼 움직이고 있다.

우희진은 "예준이 만나는 거 뭐라고 한 적 없잖아요"라며 소송을 철회해달라 부탁하지만, 박정수는 아들을 잃고 손자에 대한 욕심이 생긴 상황이다. 그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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