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MBC 스페셜에서 '버리기의 기적' 2부, 비우면 행복하다 편을 방송한다.
12일 오후 11시 방송예정인 MBC 스페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버리기의 기적' 2부를 방송한다. 이번 '버리기의 기적' 방송에서는 일본에 부는 버리기 열풍을 취재하고 미니멀한 삶을 사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송에 담아낼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버리기 열풍이 불고 있다. 버리기 열풍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버리다 보면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가는 미니멀리스트다. 미니멀리스트는 "최소한의 것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라며 버리기의 장점을 이야기 했다.
일본 취재에 이어 한국에서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물건 버리기'에 돌입했다. 실험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각자 버리려는 자와 못 버리는 자로 나뉘어 갈등을 빚었다. 버리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버리기 아까워"라며 집안의 잡동사니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했다.
하지만 버리기 체험을 접한 사람들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처럼 물건에 집착하지 않게 된 사람들은 직접 솔선수범해 물건을 버리며 '버리는 삶'의 행복함을 깨달았다. 참여자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기적입니다"라며 버리는 것이 삶의 질을 높였줬다고 증언했다.
버리기를 통해 행복해진 사람들의 이야기는 MBC 스페셜 '버리기의 기적' 2부 본 방송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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