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몬스터'의 정보석이 이덕화를 끌어내리기 위해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 나선다. 또한 강지환은 앞이 안 보이는 시간이 길어지며 전개에 긴장감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의 폭로로 인해 대선을 앞둔 황재만(이덕화 분)이 큰 타격을 입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이덕화에 대한 비밀이 풀리자 타격을 입는 것을 보게 되며 희열을 느낀다. 그러나 정보석은 곧바로 터진 어 후보의 성추문 스캔들로 인해 다시 한 번 곤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 후보의 성추문 스캔들이 이덕화의 비리 관련 내용보다 더 큰 논란을 가져오게 되자 정보석은 '판도라의 상자'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정보석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게 되고, 강기탄(강지환 분)과 마지막 결투를 준비한다. 정보석은 총을 준비 해 강지환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주먹 다짐을 하며 서로의 불행을 빈다.
이외에도 강지환은 계속해서 앞이 보이 않는 순간들이 많아지며 불안해 한다. 강지환은 자신의 눈이 점차 나빠지는 것을 느끼며 당황하고, 중요한 순간에도 앞이 보이지 않아 그는 손해를 입게 될 것으로 보여 극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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