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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3회 방송 전 1·2회 특별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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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3회 방송 전 1·2회 특별판 방송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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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공항 가는길'이 1, 2회 특별판으로 시청자를 마주한다.

27일 KBS '공항가는 길' 측은 "28일 3회 방송 시간보다 앞선 8시 55분 KBS 2TV '공항 가는 길' 1, 2회 특별판을 방송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방송은 1, 2회를 놓친 시청자를 위해 제작진이 2회 분량의 내용을 65분에 맞춰 재편집한 것이다.

주인공 서도우(이상윤 분)와 최수아(김하늘 분)의 인연은 1회부터 시작됐다. 무원이자 워킹맘인 최수아는 딸을 홀로 타국에 두고 왔다는 슬픔과 그리움에 힘겨워했다. 친딸은 아니지만, 역시 딸을 타국에 두고 온 서도우는 전화통화로나마 최수아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러나 서도우의 딸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탔다.

'공항가는 길' 특별판 편성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2회에서 두 사람은 운명처럼 마주했다. 이상윤은 김하늘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았고 두 사람의 향후 관계가 어떠헤 변화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항가는 길' 관계자는 "1, 2회 특별판은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3회에도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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