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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좋은 사람' 오미희, 이효춘 앞에서 '분노 폭발'… "내가 엄마한테 주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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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좋은 사람' 오미희, 이효춘 앞에서 '분노 폭발'… "내가 엄마한테 주는 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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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좋은 사람'의 오미희가 이효춘 앞에서도 본색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는 차옥심(이효춘 분)과 차승희(오미희 분)의 갈등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희는 이효춘이 윤정원(우희진 분)을 언급하자 이성을 잃기 시작했다. 그는 큰 소리를 내며 분노를 참지 못했고, 홍문호(독고영재 분)가 "무슨 일이냐"며 말리려 했지만 쉽게 진정하지 못했다.

MBC '좋은 사람' [사진= 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오미희는 자신을 붙잡고 안타까워하는 이효춘에게 "이러려면 깨어나지 말지 그랬냐"고 외치며 끝 없이 분노했다.

또한 그는 "날 먼저 배신 한 건 엄마야"라며 모든 잘못을 이효춘에게 돌렸고, "엄마가 어떻게 그 사실을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모르는 게 나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외쳤다.

이외에도 오미희는 이효춘이 죽기 전까지 자신 외에 다른 딸이나 손녀도 만나지 못할 거라고 이야기 하며 "그게 내가 엄마한테 주는 벌이니까"라는 말을 남겼다.

'좋은 사람'의 이효춘이 오미희의 반응을 보고 난 뒤 우희진이 자신의 친손녀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게 됐다. 또한 오미희는 이효춘 앞에서도 본색을 보이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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