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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영화 '시간위의 집' 캐스팅, 미스터리 사건 쫓는 신부 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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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영화 '시간위의 집' 캐스팅, 미스터리 사건 쫓는 신부 역 맡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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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옥택연이 영화 '시간위의 집'에 출연한다.

옥택연이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시간 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가수 겸 배우 옥택연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옥택연은 '시간 위의 집'에서 집에 일어난 기이한 사건을 쫓고 비밀의 실체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옥택연은 출연 소감으로 "'시간 위의 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어릴 때 '로스트'를 재미있게 봤기에 김윤진 선배님과 함꼐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듯 하다"고 말했다.

'시간 위의 집'은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 등 다양한 호러·스릴러 작품을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매가폰을 잡고 10월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에 개봉 될 예정이다.

옥택연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자 데뷔, 이후 '드림하이', '후아유', '참 좋은 시절', '어셈블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옥택연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액션, 코믹, 로맨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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